모두의 토론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토론완료

대통령실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주세요

토론기간2025.07.10 ~ 2025.07.14

청각장애인도 대통령의 목소리를 ‘눈으로 듣고’ 싶습니다. 청각장애인은 왜 대통령의 말을 자막으로만 들어야 할까요? 청각장애인도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국정 브리핑, 대통령 담화, 기자회견이 모든 장면은 국민 누구나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통령실의 공식 발표에서 수어통역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어는 단지 배려가 아닙니다. 수어는 대한민국의 공용어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표현 수단입니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하는 가장 공적인 공간입니다. 청각장애인에게 손소리, 곧 수어는 단지 말이 아니라 삶의 언어이며, 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다리입니다. 그들에게 “듣는다”는 것은 곧 “눈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왜 대통령의 말은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걸까요? 왜 대통령실에는 수어통역사가 항상 함께하지 못하는 걸까요? 2025년 6월 3일. 그날은 대통령 선거일이었고, 동시에 농아인의 날이었습니다. 한 나라의 대표를 뽑는 날, 그리고 농아인의 존재를 기념하는 날이 겹쳤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날 당선된 대통령에게 6월 3일은 단지 선거에서 승리한 날이 아니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국민들이 존재를 드러낸 상징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그 상징을 실천으로 옮길 때입니다. 대통령 바로 옆에서 수어통역이 이루어지는 장면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서는 약속이자 선언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소외 없는 소통을 실현하는 민주주의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에 수어통역사를 상시 배치해 주세요. 이것은 소수의 바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모두를 품는 나라로 나아가길 바라는 국민의 외침입니다. 수어는 국민의 권리이고, 손소리는 대통령실에서도 들려야 합니다. 청각장애인도 대통령의 메시지를 ‘눈으로 직접 듣고’ 싶습니다. #대통령실 #수어통역사 #청와대통역사 #수어는공용어 #청각장애인의권리 #손민주주의 #눈으로보는민주주의 #소리를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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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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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및 문제점

  • 청각장애인이 대통령 연설 및 발표 시 자막에만 의존해야 함
  • 수어는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통령실에서 수어통역사가 없음
  • 수어를 공용어로 인정하지 않아 접근성 제한

개선 방안

  • 청각장애인도 대통령의 발언을 '눈으로' 들을 수 있도록 대통령실에 수어통역사를 상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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