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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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소아 관련 의료과 필수인력 필요성 검토

저는 8살 6살 아이둘을 가진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저희 첫 아이는 3살때부터 눈을 맞추지 못하더니 지금도 교정안경을 쓰고 있는 소아사시를 앓고 있어요. 사실 소아사시는 눈 건강 뿐만아니라 발달도 늦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 지방에는 취급하는 병원이 없어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주말에 예약하고 다녔지만, 예약이 없어지고 선착순으로 변경되어 전날 올라가서 새벽부터 아이와 기다리다 이젠, 아예 주말진료가 사라져 평일에 연차를 사용해서 가야합니다. 아이가 적어져 병원에 수익이 적어지기 때문에 인력을 주말까지 돌리지 못한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걱정이 이젠 학교를 다니고 있고, 회사 연차는 그렇지만서도 아이의 수업까지 빠져가며 다니는 병원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행여 응급환자는 아니기 때문이라면 소아 응급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1. 소아부문 진료과 필수인력 의무화 2. 그에따른 인센티브안 검토 (금전적인 것 외에 대학병원의 건전성 평가시 높은 등급을 부여한다거나 하여 병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 3. 잘지켜진다면 우수 의료기관 선정등 이러한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디 아이를 키우는 데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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