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배달대행기사(생계형라이더)입니다.
오토바이 운전한다고 상해위험등급이 3급이라 생명보험.상해보험 가입하기 힘들고 가입가능하다해도 보험료가 엄청비쌉니다.
오토바이보험(자동차보험)도 배달하면 유상운송이라고 해서 보험료가 대인.대물.자손만 1년에3~400만원합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하고 일을 하는게 맞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취미로 오토바이를 타는것도 아닌 생계형 오토바이운전인데도 보험료가 너무 비쌉니다.
배달기사뿐 아니라 위험직종은 거의 보험료가 비싸거나 보험사에서 가입해주기를 꺼려합니다.
위험기계를 다루는 생산직노동자들. 위험물취급하는 제조업노동자들. 대형화물운전기사. 이삿짐센타직원.택배기사. 고층건물 유리창청소 등 먹고살기힘든데 위험한 직종이라 보험이라도 들고 일해야 맘편히 일할수 있지만 비싼 보험료때문에 정작 보험이 필요한 직업은 보험가입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생명보험이 필요한 국민을 위해 국가에서 보험기관을 운영할수는 없나요? 아니면 위험직종 보험가입시 소득기준을 정해서 보험료일부를 지윈해주는 정책이라도 만들어주시길 제안드립니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 가장의 예기치못한 사고로 인해 남은 가족이 전부 삶이 막막해 지고 불행해집니다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갈수있는 방법은 서민들에겐 보험가입이 유일한 대처방법입니다.
위험직종의 턱없이 비싼 보험가입문턱을
좀 낮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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