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은 실업급여 구직활동비를 받고 있다. 경험상 이는 국민기초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데도 나이 65세가 넘으니 그냥 단절돼버려서 경제적 애로가 많고, 심적으로도 매우 불안하다.
요즘 서민은 최하 80세까진 일하는 형편이다. 힘들어도 새벽종에 맞쳐 일터에 나가 건전하게 벌어서 먹어야 한다. 무슨 법조인이나 사기꾼들 같이 똑똑하지도 못하기에 손쉬운 나쁜 짓으로 돈 벌 능력도 배짱도 없다. 그러니 오직 맨몸으로 부딪치는 노동형 벌이 뿐이다. 그런데 그런 일자리는 정규직이 아닌 1년 이하 계약직에다 65세가 넘어 실업 급여도 못 받으니 노후 생활이 팍팍하기 그지없다.
서민 실정이 이러하니 실업급여(구직활동비)를 최소 79세까진 지급해 주길 바란다. 그래야 대동세상 된다. 축재에 혈안 돼있지만 서민 노인은 축재는 커녕 입칠도 어렵다. 누구 말대로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아서 서민이 배곯는다고 하니, 차제에 부정축재 비리를 척결해 조속히 청정국가와 대동세상 만들어 줬으면 한다.
새나라라 행복한 국민을 꿈꾸는 필부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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