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반영구 합법화 시급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께, 안녕하십니까. 늘 국민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대통령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행 제도 아래에서 반영구화장 시술이 미용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으로 의료행위로 간주되어 위법 소지가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술자들은 항상 그 불법이라는 이름아래 협박의 두려움을 가지고 생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불법이라는걸 악용해 지속적인 괴롭힘과 협박을통한 금품갈취 및 성적인 피해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지인과 그 업계 종사자들읔 항상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반영구화장은 이미 수많은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자리 잡은 미용 시술입니다. 시술자들의 전문성 또한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향상되고 있으며, 위생 및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전혀 안전성의 문제가 없는 시술입니다. 하지만 현재 법제도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시술자와 고객 모두를 법적 불안정 속에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상공인 보호, 자영업 활성화, 세수확보, 일자리 확대라는 국정과제와도 모순되는 지점이라 생각됩니다. 이에 대통령님께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1. 반영구화장 시술의 비의료 미용 서비스로의 명확한 법적 분리 및 합법화 2. 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술자에게 합법적 자격 및 활동권 부여 3. 정부 주도의 표준화된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반영구화장은 더 이상 회색지대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시술자들의 자부심과 고객의 안전, 그리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법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반영구화장 합법화는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을 갖춘 공정한 시장 조성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님의 깊은 관심과 빠른 조치를 부탁드리며, 국민과 업계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반영구화장 시술의 합법화‘에 대해 검토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신(반영구화장) 시술의 합법화를 통해 시술자와 이용자의 위생・안전 관리체계 구축, 시술자의 자격체계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문신(반영구화장) 행위는 침습적 특정, 염료의 안전성 등으로 인한 감염 및 부작용 발생으로 국민의 생명·안전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허용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 22대 국회에서 문신 관련 법안(3건)이 발의되어 논의 중으로 입법 추진을 통해 문신 제도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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