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올해 3월에 제 아내가 팀미션 코인사기로 1억 4천만원 가량을 당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하여 어느 정도 돈이 쌓이면 그 돈을 찾으려고 할 때 40%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해서 입금하면 뭐가 오류가 났다고 하면서 돈을 돌려 주지 않아 피해 금액이 1억 4천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사기범들은 제 아내의 마지막 돈 까지 갈취 하려고 찾을 금액의 40%가 안되지만 특별히 4천만원 만 더 넣으면 입금한 돈을 다 받을 수 있다고 속였는데 제 아내는 그 때 까지도 사기인 줄 모르고 4천만원을 더 구하려 다가 저한테 들켜서 겨우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 하였지만 경찰서에서는 입금한 계좌가 여러 개고 그 계좌를 조사하려면 법원에 영장을 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계좌에 영장을 받아서 보면 또 다른 계좌로 돈이 빠져 나갔다면 또 그 계좌를 보려면 또 영장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계좌 주인 다른 지역 사람이면 다른 지역의 경찰서에서 또 따로 조사한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사기를 당한 사람만 바보인 거죠... 사기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데 경찰과 법원은 개인정보 운운하며 이런 사기범들의 범죄를 더 활성화하고 있는 게 아닌지 답답합니다.
이런 어의없는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직접 겪어 보니 그냥 한 가정이 망가집니다. 제 아내는 거의 매일 자살을 생각하며 그 냥 멍 한 상태로 3개월을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이 셋은 거의 방치 상태고요
그래서 제안을 드립니다 이런 사기를 당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닐껀데 각각 따로 조사하지 말고 정부차원이든 국수본 차원이든 합동 수사팀을 꾸려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사를 진행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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