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원도에서 살고 있는 20대 초반 청년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혜택도 있지만,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질높은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서울에 방문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저는 이동시간이 가장 적고, 편한 KTX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KTX 가격이 너무 비싸 힘듭니다. 서울에 가서 문화생활,숙박비,그리고 식비를 위해 돈을 또 지출하기 때문에 왕복 55,200원의 교통비가 매우 부담됩니다. 국가에서는 이런 청년들을 위해 할인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전 5-7시 사이 그리고 저녁 9시 기차표만 할인이 됩니다. 하지만, 시간 때를 구분지어 혜택을 주는 방식이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과 상관없이 청년들이 구입한 티켓을 할인해주는 또는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정책을 제안해봅니다.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때, 지역화폐로 바꿔 저와 같이 지방에서 살고 있는 청년들이 각자 거주하는 지역에서도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방식도 제안드립니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을 만나 여러 렌즈로 사회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지방에서 사는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러한 예산확보는 결국 문화강국이 되어가고 있는 한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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