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오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복귀 유도를 위해 대통령님께서 김민석 총리님께 전공의 복귀문제에 관해 적극 나서달라는 뉴스기사를 접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형평성의 원칙을 훼손하고 파업하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다른 의료진과 환자, 국민에게 불신을 초래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의료 시스템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를 해칠 우려가 있고 전공의 파업은 단지 의료계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건강과 직결된 공공 이슈이며 모든 의료 종사자는 그 책임의 무게를 인식하고 행동해야 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절차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위 사유를 근거로 제안서를 작성한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대통령님께 전공의 파업 이후의 특혜 제공에 관해 재고요청을 제안드리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주권정부의 인선들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합리적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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