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도 유치원처럼 4시반까지

사립초등학교 인기가 엄청난 이유는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4시 반까지 수업이 있기때문입니다. 자녀가 유치원 다니다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면 일하는 엄마들은 직장을 그만두거나 휴직을 해야합니다. 학원 뺑뺑이를 돌리면서 사교육비 부담이 커집니다. 저출산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입니다. 예체능이나 놀이와 흥미 위주의 국가 주도 프로그램으로 유치원과 비슷하게 초등학교도 4시까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12시에 끝나게 되니 워킹맘들은 너무 힘듭니다. 호주는 10년 전부터 국가에서 부모가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출근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초등 저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우선적으로 시간 선택 출퇴근을 의무화 적용해주는 정책이 뒷받침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의 출근시간보다 아이의 등원 시간이 더 늦으니까 조부모의 도움이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고 우는 애 떼어놓고 출근하는 엄마 마음은 너무 아픕니다.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첫째낳고 키워보니 둘째는 엄두도 못내고 포기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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