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홍석경 교수를 추천합니다. 홍 교수님은 한류연구센터장으로서 한류가 단순한 상업적 유행을 넘어 세계 시민과 가치를 공유하는 공론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통찰과 객관적 분석을 꾸준히 제시해 온 문화사회학자입니다. 『세계화와 디지털문화시대의 한류』, 『BTS 길 위에서』 같은 저서를 통해 K-팝과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사회적 의미와 세계화 과정을 폭넓게 탐구했으며, “Reshaping Hallyu: Global reception of Korean content on Netflix” 같은 최신 영문 논문으로도 국제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중앙일보에 ‘홍석경의 한류탐사’ 칼럼을 연재하며 한류를 문화·산업·사회적으로 날카롭게 비평해 왔고, 국민대, 벨기에 루벤대 등에서 열린 강연과 포럼에서도 활발히 목소리를 내며 학계와 대중을 두루 아우르고 있습니다. 또한 CNN, BBC, NHK 등 주요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화를 향한 해외의 오해나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는 데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한류가 국가적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의 삶과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시각과 따뜻한 소통의 자세를 함께 갖춘 분으로서, 앞으로 보여주실 리더십과 비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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