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대중가수 콘서트가 가능한 대형 아레나와 2,000석 이상 객석에서 뮤지컬을 오픈 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공연은 콘텐츠 산업이지만, 또한 장치 산업의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공연이 벌 수 있는 최대 수익은 객석 단가×객석 수×공연 횟수로 이미 정해져 있으며, 여기에 객석 점유율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공연 시장이 성장한 배경에는 2,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의 건립과 개관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K-POP 열풍이 이는 지금, 한국에 대형 아레나가 없는 현실은 너무나 뼈아픕니다. 블랙핑크의 제니는 코첼라가 아니라 창동, 고양 아레나에서도 노래할 수 있으니까요.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대형 공연장에서 오픈 런 되는 뮤지컬입니다. 우리나라의 공연장은 대부분 공공 공연장으로, 심의를 통해 대관을 승인받는 구조입니다. 공연을 해서 돈을 벌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손익분기점을 넘을만한 접근성 좋고, 객석 수가 많은 공연장을 섭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2,000석 이상 대극장 밀집지역, 뮤지컬을 오픈 런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못지 않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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