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사유
: 수능시험의 경우 전국 고3 및 N수생 등 대규모가 치는 시험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수능시험과 달리 전 국민이 다 치는 것이 아님에도 시험 이후 사전점수 공개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수능시험의 경우 대학 입학을 위한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사전점수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능 시험 이후 대형 인강사이트의 등급 컷에 의존하여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고 있음. 수능시험 성적의 사전공개가 이루어지면, 대형 인강사이트에 의존하는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봄. 게다가, 수능시험에서는 매 교시가 끝날 경우 답지와 문제지를 걷어가는데, 본인이 마킹한 답을 알지 못하는 경우 해당 과목의 수능점수를 알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여 수능성적이 나올 때까지 자신이 몇 등급정도 나올지 판단하지 못해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치를 때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 본지 오래되었지만 앞으로 수능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이 정책은 실시되었으면 합니다.
2. 대표적 사례
1) 공무원시험
실제 공무원 시험, 5급(PSAT)이나 7급(PSAT, 2차 모두), 9급에서는 원서 접수 후 시험 실시 -> 시험 실시 후 몇 주 뒤에 사전점수 공개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사전점수 공개에서는 과목별 원점수가 공개되고, 이의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3. 방법
: 현행 수능시험에서는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절대 평가의 경우, 원점수 공개 없이, 90점 이상은 1등급, 80-89점은 2등급, (등급으로 나옵니다)
상대 평가 과목의 경우,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 보고 나서 대학별 고사를 치르게 되는데 바로 치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수능시험 보고 바로 사전공개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수능 응시자 수도 많고 이를 전산채점하는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립니다.
이를 감안하여, 수능 시험 후 2주정도 뒤에 수능시험 점수를 특정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하여 사전공개 하였으면 합니다.
이 사전에 공개된 점수를 토대로 표준점수와 등급이 나오는것이기 때문에, 사전공개시에는 원점수만 공개하였으면 합니다.(성적표 방식은 현행방식 유지)
그렇게 되면 수능시험에서 OMR 마킹 답을 적어오지 못했더라도 본인 점수를 알게 되면 어느 정도 등급이 나올지 예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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