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남아 장애인 아이의 엄마입니다 심한자폐성이며 남자 아이라 문제행동도 더 도드라져 활동보조 선생님도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에 매일 죄송한 마음으로 우리아이를 맡깁니다.
부모인 제가 우리 아이를 케어하고 싶지만 가족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활동보조 선생님은 마음에 안들거나 힘이든다며 예고없이 그만두는 상황도 여러차입니다 그럴때마다 일하고 있는 저희 부부는 어떻게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으며 엄마인 제가 일을 포기하고 우리 아이를 돌봐야 하나 매번 고민입니다.. 활동보조 선생님도 금방 연계되기도 어렵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시청에 전화해 가족이 활동보조 역할이 왜 안되는지 따지기도 했습니다..
장애인의 대한 우대가 낳아졌다고 하지만 장애아이를 가진 부모님의 어려움이 아직도 해소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간절히 호소합니다. 가족 장애인 활동보조 정책을 만들어 주세요..
생계에 지장이 없고 우리 아이를 어느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누구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우리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다시한번 간절히 호소합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