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부터인가 도로 위 차량들이 모두 깜깜한 틴팅(썬팅으로 잘못 부르는)으로 상호 운전자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가 돼버렸습니다.
심지어 경찰차량도 아주 짙은 틴팅이 기본입니다.
유명무실한 틴팅규제를 현실화 하든지, 아니면 강력한 규제(허용치를 벗어나는 틴팅필름 판매 및 시공 금지 등)및 단속이 필요합니다.
여름에 뜨겁다구요? 햇살이 몇 배는 더 강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도 틴팅은 불법입니다.
프라이버시가 중요하다구요? 프라이버시는 집구석 안에서나 챙기십시요.
싸구려 새까만 틴팅으로 비오는 날 앞도 안 보이며 깜깜이 장님 운전하는 차량들이 널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차량 유리를 깜깜하게 해도 괜찮은 나라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이런 잘못된 문화는 K-Culture가 아닙니다.
운전자끼리 서로 볼 수 있다면 사고의 위험도 줄고 도로 상황이 훨씬 개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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