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하므로 지금 이 시간부터 정부 공식 작성 문서와 모든 언론 보도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대신 “국가와 기업에 의한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명칭을 바꿀 것.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명명할 것! 공식 보도자료로 “가습기살균제 재난 범죄 전국민 대참사” 란 명칭으로 공식화 해 주십시오! 국가정부와 국내외 내로라하는 살인가해대기업들이 저지른 재난/범죄 전국민 대참사가 어떻게 환경성 질환으로 둔갑합니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달리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들은 참사 피해자가 아닙니까? 공식 보도자료에도 “가습기살균제 재난 범죄 전국민 대참사” 란 명칭이 쓰여지지 않는 건 가해부처 환경부가 주무부처이라서 이지 않습니까! 참담 합니다! 왜 14년째 사건, 파동, 사태, 피해 이런식으로 잘못된 명칭을 사용하는지 이런 말도 안되는 것 부터 가해부처 환경부 때문 아닙니까! 제발 좀 바로 잡아 주십시오! 살인 가해 대기업들과 국가의 불법 행위 책임을 부정하고 참사의 규모에 대한 대중 인식수준을 부지불식간에 축소시키려는 의도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바꾸어 명명하고자 하는 시도가 가해기업, 정부, 언론 모두를 통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음. 이미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변경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쟁점 사안에 대해 검토를 했고 '참사'로 명명하여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답변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근거없이 피해자 집단 전체를 모욕하는 편파적 차별이 지속되어 왔음.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하므로 지금 이 시간부터 정부 공식 작성 문서와 모든 언론 보도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 대신 “국가와 기업에 의한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명칭을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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