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서 잠깐 몇년 거주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느꼈던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늦었지만 스쿨존 도입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정차는 24시간 금지는 적극 지지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4/7 속도제한은 괴리감이 너무 큽니다.
호주에서는 주정차는 금지. 등교시간과 하교 시간을 정해 시속 30밑으로.
그외엔 주말 포함 시속 50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아니더라도 중학교까지 스쿨존 확대를 요합니다.
간단한 예로 전남 여수 여천중, 여선중을 예로 들겠습니다.
등하교 길이 사실상 하나로 두 중학교가 이용하지만 주정차를 허용하다보니 민방위훈련이 있는 기간은 차한대 지나가기 힘든 언덕길이 되는데 아이들은 인도가 없어 차도로 몰려다니고 지나가는 차를 피해 주차된 차 사이로 숨었다 튀어나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위험합니다
매년 지적하나 여수시는 주정차 가능 지역이라는 명분으로 매년 회피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가지고 있는데 추가가 불가능해 보여드리기 어렵습니다.
증거 자료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위치는 전남 여수시 선원동 1008-1 입니다.
수년간 전화 민원에는 흘려 넘기다 올해 국민신문고로 남기니 처음으로 하교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해왔다고 하나 본적이 없었습니다.
말이 길어졌습니다.
제가 요구하는 것은
1. 스쿨존을 중학교까지 확대.
2. 주정차는 24시간 금지 유지. 지정된 위치에서만 가능.
3. 시간대별 속도제한. 매일 7-18시까지 시속 30. 그외엔 시속 50.
안전에 관해 강화할 것은 강화하여 확대 보급하고 현실성있게 유연하게 운영했음 좋겠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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