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있는 수능시험 개혁 또는 폐지를 제안 합니다.

누가 문제를 빨리 푸는지 경쟁하는 문제빨리 풀기 기계의 성능을 평가하는 수능제도를 개혁 또는 폐지 해야 합니다. 남녀갈등과 사회갈등의 뿌리에는 교육이 있습니다.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하던 시대에는 모든 사회분야에서 몰아주기식 정책이 효율적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펜에서 나오는 지식의 양을 누가 더 많이 알고 빨리 푸느냐로 서열화하는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수능을 잘 보는 것만으로 성장하는 가능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것도 이제 종식해야 합니다. 엉덩이 깔고 하기 싫은것을 매일 꾸준히 성실하게 하는 능력만을 평가하는 수능을 개혁해야 합니다. 정말로 공부가 좋고, 자연과학이나 수학, 기초과학과 문학이 좋은 정말로 공부하는게 좋은 사람들을 위한 '수학능력'을 위한 최소한으로 축소해 선택사항으로 둬야 합니다. 문제를 빨기 푸는 능력보다는 문제를 어떻게 하면 풀 수 있는지 방법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 그걸 평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과 입시제도가 변화해야 합니다. 이제 문제풀기는 AI와 기술이 더 빨리 풀어낼 겁니다. 그러면 사람은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고 해결할지, 그 "제일 좋은 어떻게"를 만들어내고 고민하고 사고하는걸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를 분배하고, 조정하고, 협의하고, 수용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하는 사고하고 결정해서, 기술을 이용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입시와 교육을 개혁해야 합니다. 그래서, 엉덩이 오랜 앉아서 펜에서 나오는 지식만으로 평가받고 인정받는게 아닌, 문화를 탐닉하고, 자연을 연구하고, 자연과학이나 기초과학에 몰두하고, 체육이나 기술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인정받고 대우받는 다는 인식이 퍼질수 있는 교육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시험점수 몇점을 받는게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게 아닌, 자신의 가치는 다양한 것으로 인정받고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믿음이 가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숫자 1~2점에 나의 미래가 결정되고, 세상이 결정되는거 같은 줄세우기 식의 지금같은 수능시험과 교육은 변화한 시대에 어울리는 사람들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객관식 위주의 상대평가를 철폐하고, 논서술형 절대평가로 바뀌고. 국제 바칼로레아 방식의 입시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대와 남녀간의 갈등이 점차 회복될 것입니다.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사는 경쟁의 구렁텅이가 아니라, 상대를 인정하고 나도 자극받아 열심히 하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3세 고시다 , 5세 고시다 이런말이 생기는 이유는 줄세우기식 무한 경쟁 때문입니다. MBC교육기회 '교실이데아' 같은 프로그램을 참고해 주시고, 대학이 더 큰 배움의 전당이 되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의 드라마나 영화의 청춘물은 낭만이나 도전의 소재가 적고, 분노와 슬픔, 좌절과 고통, 경쟁과 방황의 소재가 많다고 합니다. 청춘의 시기에 수능점수와 줄세우기와 대학입시의 무한경쟁에 매몰되어 제일 푸르고 뜨거워야할 시기에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경쟁으로 인한 고통으로 '청춘'이 없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수능을 대체할, 서로 죽이는 경쟁사회를 벗어날, 새로운 교육과 입시제도의 전국민 공론과 토론을 치열하게 3년간 시행해서 대한민국의 갈등의 원흉중에 하나인 줄세우기 수능시험을 개혁했으면 합니다. 토론은 모든 국민이 언제든 마이크앞에 나올수 있게 각 시도별로 서울의 경우는 국회의사당 같이 큰 공원 위주로 2군데 정도, 광역시는 1군데 정도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오픈마이크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별도로 주최하는 기구를 뒀으면 합니다. 이 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 하고, 교육에 관심많은 유튜버 (미누미누, 홍진경, 정승제 등)와 함께 작업해서 퍼뜨리고, 국제바칼로레아나 독일의 아비투어 같은 제도를 연구해야 한다. 공정성과 형평성은 입시과정을 최대한 공개하는 방향으로 해서, 누가 지켜보면 공정하게 할 수 밖에 없는, 남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그렇게 공개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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