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검찰 개혁 이상으로 중요한데 정말 답이 없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 실천이라도 계속해서 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포털 사이트를 보면 각 언론사나 언론인 및 유저를 팔로우(혹은 유사한 기능)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차단은 할 수 없습니다. 차단도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일단 포털에는 손해가 없습니다. 일부 언론이나 언론인을 차단한다 해서 접속 횟수가 적어지거나 클릭 수가 줄어드는 건 아니니까요. 여론 조작 세력은 차단 기능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 진영에 유리하다 판단하는 기사에도 댓글을 달아야 할 테니까요. 순기능만 있고,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도 좋습니다. 다수에게 차단받는 언론사나 언론인이 손해(?)를 보게 될 것인데 이것도 사실은 순기능이라 하겠습니다.
작은 실천이라 표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획기적인 방안이라 생각해요. 저는 누구도 팔로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폭넓은 정보와 다양한 의견을 보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실상은 포털에서 강제한 정보들을 제한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이 문제도 일정 부분 해결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분야에 대한 수십 가지 유효한 제안 거리가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적겠지만, 대통령께 한꺼번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다시 뛰는 정부와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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