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에서 늘봄으로 아이들을 매 시간 교육하는 것도 좋지만,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또는 자유롭게 밖에서 뛰놀기를
원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학교 안에서만 가두리 양식장 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것보다. 좀 더 자유롭게 아이들이 학원이나 개인 시간들을 보내고 대신 간식이나 저녁 등 부모가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잘 챙겨지지 않는 아이들의 식사가 해결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학교의 늘봄 교육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하루종일 회사처럼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수업방식으로 이뤄지는 기나긴 시간이 과연 행복할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특히 초등학생때 아이들은 아이들끼리의 어울림으로 사회성도 길러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요즘엔 키즈폰으로 아이들의 위치 등 그나마 조금 안심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어서 학교안 에서만 가둬놓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다만, 고물가 시대에 아이들도 적어지니.. 아이들 입맛에 맛거나 저렴한 식품들은 거의 없어지는게 현실 입니다. 3시 정도에 간단한 간식. 그리고 5~6시에 아이들 급식이 이뤄진다면 부모들의 초등 양육에 대한 부담이 좀 덜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실질적으로 학교에서의 저녁 급식이 어렵다면, 이런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자영업이 힘든 것은 손님이 없어서도 있지만, 매달 내야 하는 월세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한 달을 건물주를 위한 월세 벌이에 진을 다 하는 자영업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 월세 때문에 제품값이 높아지는 것도 현실이구요.
초등학교 자녀의 밥값을 외식으로 대신하기엔 부담이 되는 시대 입니다.
국가나 지자체에서 건물을 임대 하여 자영업자에게 적은 임대료를 받고, 그 할인된 임대료가 음식값을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도록
도와서 자영업자는 임대료 부담없이 저렴하게 학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은 아이들 용돈 눈높이에 맞는
식사비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면, 아이도 부모도 자영업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 전용 식당과 쉼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교복입은 학생들이 학원가기 전에 높은 물가의 식사를 밖에서 어른들처럼 해결하고, 친구랑은 놀고 싶은데 갈 데가 마땅치 않아
어른들 눈높이에 맞는 커피숍에 가고 ..그런 아이들의 잉여 시간을 , 아이들만 갈 수 있는 센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갖지 않고 사 먹고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가 안 된다면 별도의 시설로, 집은 있지만 아직 들어가기 싫은 친구가 좋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저녁 끼니까지 챙길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