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

반헌법적인 12.3계엄을 국민들이 온 몸으로 막아내고, 대통령 탄핵과 6.3대선을 거치면서 국민들은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7.17 제헌절은 이렇게 중요한 우리의 헌법제정 및 공포를 기념하면서 그 가치와 의의를 기리는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모두 헌법의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며 그날을 주권자인 국민이 여유롭게 기념할 수 있도록 공휴일로 재지정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이재명정부에서는 주 4.5일제를 추진하는것을 공약으로 하셨는데 그 일환의 측면에서도 7.17 제헌절의 공휴일지정은 연장선상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헌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데, 최근 헌법 가치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경험하면서 제헌절의 의미를 깊이 새길 수 있도록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그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헌법의 국민주권주의의 관점에서도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모두 다 함께 헌법재정과 공포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7월은 일년 중 장마와 무더위로 국민들이 많이 지치는 시기인데, 공휴일이 없는 달입니다. 7.17 제헌절의 공휴일 재지정은 장마와 무더위의 기간중에 국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휴식과 재충전과 함께 헌법의 가치와 의의를 더욱 기리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 헌법 제정 및 공포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고 중요한 공휴일이 될 것입니다. 이에 7.17 재헌절의 공휴일 재지정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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