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종량제 봉투 이제 변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작은 제안이지만 실 생활에서는 필요한 내용이라 자그마하게 올려봅니다. 요즘은 혼자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들 같은 경우 결혼 전 회사 인근 원룸에서 사는 경우도 많고 이직의 증가에 따라 결혼하신 분들도 가족과 떨어져 원~투룸에서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1) 종량제 봉투 다양화를 제안합니다. 제일 작은게 10리터인데 혼자사는 사람의 경우 쓰레기 양이 많지 않아 조금만 차도 위생의 문제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리터 용량의 종량제 봉투가 나온다면 굉장히 많은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음식물 봉투는 1리터부터 있어 용이한데, 쓰레기 종량제 같은 경우도 예를들어 3리터 혹은 5리터 이렇게 다양하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이사 후 버려지는 종량제 봉투 이사 가면서 같은 수도권 인데도 구로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강남구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남은 종량제 봉투를 누구한테 주는것도 모양새가 이상하고요 잦은 이직으로 인해 혹은 보직변경으로 인해 이사가 잦은 경우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구역을 좀더 넓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구역변경 스티커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버리기 보다는 10원이라도 스티커를 사서 붙이면 좋지 않을까요? 바쁘실텐데 작은 의견이라도 적어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환경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제안 내용은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관한 의견으로 생각됩니다. 귀하의 의견에 대한 검토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쓰레기 종량제봉투 규격 다양화 및 이사로 인해 불필요해진 봉투사용 방법에 관한 의견을 주신 사항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생활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 제14조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그 처리의 책무가 있으며, 종량제 봉투의 종류·재질·규격 등은 지자체별 여건(폐기물 품목별 발생량, 인구구성 현황, 수집·운반 인력 및 장비 등)에 맞게 조례로 정하여 제작·유통하도록 하고 있으며, - 환경부에서 마련한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에 따르면 일반용 종량제봉투 용량은 1L, 2L, 3L, 5L, 10L, 20L, 30L, 50L, 75L로 제작하되 자치단체 실정에 맞게 용량 조정이 가능합니다. 3. 따라서, 각 지자체별로 인구 구성 현황 및 세대별 일일 평균 폐기물 배출량 등을 검토하여 주민들이 폐기물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정 용량의 종량제봉투를 제작·보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 또한, 이사로 인해 불필요해진 전입전 지자체의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시 주민센터에서 해당 지자체 종량제봉투로의 교환 또는 스티커 등 인증마크를 무료로 배부하고 인증마크 부착 시 수거·처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5. 아울러, 종량제봉투의 환불 및 전입지역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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