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보육 및 육아시설을 설치하려고 하면 주민들이 싫어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의무적으로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등 주민이 아닌 가정의 자녀들이 오는 것을 기파한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게다가 근로여건의 다양성으로 토요일이나 일요일 같이 쉬는 날 근무하는 부모님들이 자녀둘을 맡기는 곳이 여의치 않아서 많이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많이 듣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역교회에 많이 설치하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첫째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역교회에 할당하는 것입니다. 기존 교회나 교회예배당을 신축 재건축 리모델링 하는 경우 국공립어린이집설치를 의무화하되 당 교회에서 직원은 40프로에서 60프로 내에서 취업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육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지역교회국공립어린이집과 일반지역교회에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돌봄교실운영을 할 수 있게 지역교회에 협조를 구해여 합니다. 근무조건의 다변화로 인해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일하는 근로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한부모인 경우는 피치 못한 사정으로 더 많이 일해야만 생계유지가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일부장애인을 섬기는 교회에서 토요일에는 야유회를 가거나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육아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토요일에 젊은 청년들과 함께 봉사를 유도하고 일요일에는 주일교사분들께 협조를 구해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협조를 구한다면 가능해집니다.
마무리하자면 일하랴 육아하랴 힘들어진 상황에 토요일과 일요일 휴일에 독박육아는 몸이 회복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평소에 교회에 남는 공간들과 토요일 일요일 휴일에 비워두기보다는 지역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통해서 하면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은퇴하신 교회분들이 육아경험을 통해 도와주시고 시간이 남는 젊은 친구들이 유흥에 빠지기 보다는 육아봉사하면서 미리 연습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