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부산이전시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로 이전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세요. 해수부 부산이전 부지에 대해 제안을 드립니다. 저는 부산에서 자라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부의 부산이전 정책에 대해 적극 찬성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수부의 부산지역 내 부지와 관련하여 저의 생각은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부지 활용을 제안 드립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국립수산대학교(대연동)과 국립부산공업대학교(용당동)이 1996년에 통합한 학교입니다. 지금은 대연동캠퍼스에서 대부분의 학부나 대학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용당캠퍼스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산학연 협력캠퍼스 등의 부지로 이용중입니다. 주변에는 부산항만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항 신선대터미널 & 감만터미널 등 해양수산부 산하기관과 항만시설이 위치한 대학캠퍼스 입니다.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는 부지 또한 약 10만평의 규모로써 도서관, 공학관 건물 다수가 존재합니다. 별도의 건설 없이 약간의 리모델링 만으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시설과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수산부 뿐만 아니라 관련 산하기관도 충분히 이전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서 제안드립니다. 부경대학교는 우리나라 수산·해양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오며 그동안 수많은 수산·해양과학 전문 인재를 배출하였고, 정부의 수산·해양행정 및 정책입안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산·해양관계 대학 및 연구소에서 그 역량을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는 대학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동 부지로 이전하면, 산학연 + 정부의 시너지는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을 창출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해양수산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제안 주신 사항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시 국립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를 활용하자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과 관련하여 수용면적, 입주시기, 교통 등을 고려하여 임시청사 확보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우리부에서는 임시청사 확보 등 이전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 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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