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털뉴스를 보면 스포츠/연예 뉴스 댓글은 막혀있습니다. 여러 인권침해 사례를 겪고 시행하게 된 조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포츠/연예 면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인들을 향한 악플이나 허위조작정보, 혐오표현이 빠르게 확산되는것을 그런대로 억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것은 혐오표현을 하지 않고, 혐오 표현을 취급하는 방법을 사회인 모두의 합의로 정하는 것이겠지만,
아직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긴 시간동안 그것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험오표현으로 인한 피해가 실시간으로 커지는 문제에 대응하는것을 우선시하여 스포츠/연예뉴스의 댓글 차단 정책을 다른 주제로도 확대했으면 합니다.
적어도 성갈등이 우려되는 기사, 대형참사 보도 까지는 스포츠/연예뉴스와 같은 댓글 차단정책을 시행했으면 합니다.
그외 어떤 주제까지 확대할지는 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 준칙을 참고하시면 실마리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URL 1 : 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https://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7
참고URL 2 : 한국기자협회 혐오표현 반대 미디어
https://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16
물론 이것은 임시적인 조치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정책을 다시 되돌릴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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