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배달어플, 횡포에 적정선을 만들어 주세요.

배달플렛폼(배달의민족, 쿠팡)에 의지하며 장사할 수 밖에 없는 자영업자 입니다. 1. 음식 조리가 완료되어 있는 매장에 고객이 취소요청을 함 (단순변심) 2. 배달어플에서 매장 동의 없이 수락함. 3. 차후 고객에게 100% 환불, 매장에는 중계수수료, 배달료등을 부과하며 어플내 판매한 것으로 간주하여 모든 수수료를 제외하고 정산함. 4. 정작 매장에 배달기사는 오지 않음. 이런 상황에서 배달플렛폼에서는 본인들의 규정이라고 말하며 16,000원을 판매하였을때 약 10,000~11,000을 정산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공정하지 못한 규정이 어디있습니까 정확하게 안내하지 못하는 상담원. 본인들의 규정도 정확하게 안내하지 못하며 업장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담원은 죄가없습니다. 상담사마다 다르게 받아들이게 한 플렛폼의 횡포의 문제이며 상담사마다 다른답변을 주고 있습니다. 라이더(기사)가 없는 상황에 주문량을 절제하지 않으며 모든 주문을 받아들이고 배차를 해주지 않고(못하고) 있습니다. 업장에서는 이런경우 모든 음식을 폐기해야하고 고객에겐 신뢰를 잃고, 배달플렛폼에는 수수료를 주고 있습니다. 배달플렛폼에선 중계를 하였으니, 중계수수료를 받는다 하지만 고객과 업장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무슨 중계수수료를 받는걸까요? 배달기사가 있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 배차가 되지 않았음에도 배달을 가지도 않았음에도 기사배달료를 받아가는건 무슨 규정일까요? 고객이 배달어플을 찾고 있어 마냥 모른척 하고 옛날처럼 전화만 기다리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플을 쓰지말라고는 하지마십시오. 전단지를 배포할 수 없는 환경, 개인 연락처 등으로 광고 할 수 없는 지금 현 상황에서 어떻게 배달어플을 안쓰고 무슨수로 배달 장사를 할 수 있을까요? 자영업자는!!! 배달플렛폼하고 상생을 해야합니다. 상생을 할수 있게 과도한 수수료, 이유없는 수수료 부과에 제한을 부탁드립니다.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공정거래위원회> “1. 귀하의 제안 내용은 배달 플랫폼의 일방적인 운영 정책으로 인해 입점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며 온라인 플랫폼 전반의 공정과 상생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파악됩니다. 2. 우선, 온라인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입점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다는 점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배달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의 수수료 및 정산주기 등 관련 문제는 입점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정부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3. 온라인 플랫폼 관련 법안이 다수 발의되어 국회에 계류 중인 점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플랫폼 시장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귀하께서 제안주신 내용들을 포함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