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주부입니다. 애들 셋이 있고 모두 20대 청년들입니다.
첫째인 아들은 자취를 한다고 4평짜리 원룸으로 독립했습니다. 그러나 200이 조금 넘는 월급으로 월세와 관리금을 내면 그야말로 본인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결혼도 하고 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집을 구해줄 형편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을 마련하기위한 적금을 든다해도 수 년이 걸릴것인데 그러면 노총각이 되고 말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청년들의 현실이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대학 졸업을 해도 학자금 부터 갚아나가야하고 결혼을 하려는데 살 집이 없습니다.
20대가 되면 나라에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저리나, 반값으로 혹은 낮은 임대료로 공급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청년들의 결혼율과 출생률도 자동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다른 나라 사례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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