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동진급폐지 정책을 멈춰주세요.
의무 복무로 선택권이 없이 입대하는 우리 나라에서 자동진급을 폐지하고 체력 검증으로 진급을 시켜준다는 터무니없는 제도 입니다.
신체검사를 할때는 고려하지도 않던 체력을 입대해서는 통과가 되지 않으면 진급누락으로 불이익을 준다고합니다. 병사들 각각의 체력 조건도 다르고 보직도 고려되지 않는 정책을 국방부에서는 기습적으로 적용을 시켰습니다. 군인들 간부들도 시행이 될때까지 알지도 못했던 정책이였습니다.
지금도 체력이 좋은 병사들은 조기진급으로 자신감도 갖고 휴가도 얻는 기회를 갖습니다. 국방부에서는 성실히 근무하는 병사들에게는 불이익이 가지 않을거라고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 맡은 보직에 성실해도 체력에서 하나라도 탈락하면 불이익을 겪고 조리병.행정병 등의 보직 특성상 체력을 향상시킬수 없는 병과들은 고시란히 불이익을 당합니다.
또한 후임이 체력이 좋아 선임보다 진급을 먼저하게되는 경우 군 기강도 흔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폐쇄된 군에서 진급누락으로 상실감과 자괴감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일부는 병사들의 월급만 부각시키며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장병과 부모들은 월급보다 아이들이 군에서 겪을 마음의 상처를 걱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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