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자 정보
* 이름: 이송현
* 연락처: 010-****-9501
*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 제안 배경: 본인(제안자), 어머니, 딸 모두 AuDHD(자폐 스펙트럼 장애 + ADHD) 진단을 받은 가족으로, 한국 사회에서 AuDHD 지원의 부족함을 직접 경험함. 특히, 맞춤형 교육의 부재로 인해 학업과 사회적 적응에서 어려움을 겪음.
현황 및 문제점
한국의 AuDHD(자폐와 ADHD의 조합) 지원 체계는 국제적으로 중간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포괄적 교육과 코칭 프로그램이 부족합니다. 북유럽 국가들(스웨덴, 노르웨이)처럼 체계적인 사회 통합 지원이 없어, AuDHD 개인과 가족이 사회적·교육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내 특수교육은 자폐 중심으로 설계되어 ADHD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며, 교사 훈련 미흡과 지역 간 자원 불균형이 문제입니다.
본인 가족의 경우, 어머니는 성인 AuDHD로 인해 직장 적응 어려움을 겪었고, 딸은 학교 생활에서 주의력 산만과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본인 역시 AuDHD로 인한 학습 및 일상 관리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개인적 경험은 한국 사회의 AuDHD 인식 부족과 지원 미비를 드러냅니다. 통계적으로, 한국 ADHD 유병률은 약 5-7%로 추정되지만, AuDHD 동시 진단과 코칭 지원은 미미하며, 사회적 낙인으로 조기 개입이 저해됩니다.
해당 대선사항을 민관의 협력을 희망하는 로우스펙랩스와 같은 혁신적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기술 기반 코칭이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로우스펙랩스는 2022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세종 15기로 로우스펙브레드를 창업하여 최근 확장 사회과학연구사업을 위한 법인화를 끝낸 서울 기반 스타트업으로, 혁신적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능력 보유함)
특히, 국제적 교육 환경 시점에서 AuDHD 아동의 맞춤형 교육(개별화된 교육 계획, IEP)의 필요성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AuDHD는 자폐의 사회적 상호작용 어려움과 ADHD의 주의력 산만이 조합되어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표준화된 교육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OECD의 ‘Trends Shaping Education 2025’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교육 트렌드는 신경다양성을 고려한 개인화된 학습을 강조하며, 정책 makers가 연구와 교사 훈련을 통해 이를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북유럽 국가들(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는 AuDHD를 신경다양성으로 보고, 조기 진단 후 개별화된 학습 계획을 통해 주류 학교에서 포괄적으로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스웨덴은 IEP와 유사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업 목표뿐만 아니라 사회적·정서적 목표를 통합하여 AuDHD 아동의 통합을 촉진하며, 교사 훈련이 철저해 ADHD 증상의 학업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노르웨이는 높은 성과 학교에서 ADHD 효과를 완화하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사회 기반 코칭으로 가족 지원을 강화합니다.
반면, 영미권(캐나다, 호주, 미국)에서는 연구 기반 혁신이 강점입니다. 미국의 IDEA(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Education Act) 법에 따라 ADHD를 포함한 AuDHD 아동은 IEP를 통해 자격을 갖추며, 학업 숙제, 사회적 기술, 행동 관리 목표를 개인화합니다.
최근 연구에서 ADHD 아동의 IEP 내용 분석 결과, 학업 목표는 잘 맞춰지지만 사회적·행동적 목표가 부족한 점이 드러났으며, 이는 AuDHD의 복합성을 고려한 다학제 접근(의료·교육 연계)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캐나다는 다학제 팀으로 조기 개입을 강조하고, 호주는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AuDHD 아동의 일상 적응을 돕습니다.
그러나 미국처럼 지역·경제적 격차가 있어, 부유한 지역에서만 최적의 IEP가 가능합니다.
한국의 경우, 특수교육법을 통해 IEP를 도입했으나 AuDHD 통합 진단이 부족하고, ADHD는 특수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맞춤형 지원이 미흡합니다. 국제 비교에서 한국은 북유럽의 평등성(전국적 무료 지원)과 영미권의 혁신성(기술 기반 IEP)에 뒤처지며, 경쟁적 교육 환경이 AuDHD 아동의 스트레스를 가중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AuDHD는 특수교육 필요(SEN)로 인정되지만, 실제 IEP 적용률이 낮아 사회적 낙인과 교사 훈련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는 AuDHD 아동의 잠재력을 제한하며, 맞춤형 교육의 부재가 학업 성과 저하와 장기적 사회 비용 증가를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ADHD 아동을 위한 특수교육과 일반교육 비교 연구에서 행동 측면 차이가 거의 없음에도, 맞춤형 개입이 부족하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추가로, 최근 AuDHD 관련 연구를 인용하면 그 필요성이 더 명확해집니다.
CDC의 2022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 중 11.4%가 ADHD 진단을 받았으며, AuDHD의 공존율이 높아 조기 맞춤형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Nature의 2025 연구에서는 여성의 미진단 ADHD와 진단의 역할이 강조되며, 이는 한국의 성인 AuDHD 지원 부족을 반영합니다. 또한, Qbtech의 2025 ADHD 연구 트렌드에 따르면, 개인화된 치료 계획과 약물 응답 테스트가 미래 방향으로, AuDHD 코칭의 혁신성을 뒷받침합니다.
더욱이, Elon Musk와 같은 유명인이 Asperger’s Syndrome(자폐 스펙트럼 장애)을 공개적으로 밝힌 사례는 AuDHD와 유사한 신경다양성을 보여줍니다. Musk는 2021년 SNL에서 이를 공개하며, 그의 행동이 ADHD 특성을 보인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AuDHD가 창의성과 성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회적 인식 제고와 낙인 감소를 위한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활용해 AuDHD를 긍정적으로 재조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선방안
로우스펙랩스(서울 소재 스타트업, innovative designs 전문)를 주관 기관으로 지정하여 민관협력 대표 AuDHD 코칭 연구소를 설립을 희망합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