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을 돌려받아야 이사를 갈 수 있는데
다음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이사를 갈 수가 없어
발을 동동 굴리게 됩니다.
새로 집을 사거나 하는 경우에도 비슷한 일들이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런 경우 에스크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세금을 에스크로로 돌려받아 다음집을 계약하고
집주인은 당장 새 세입자가 오지 않아도 약간의 시간을 더 벌 수 있습니다.
덧,
에스크로(escrow)는 상품 거래 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제3자가 개입하여 대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결제 방식입니다. 구매자가 상품을 받기 전까지 대금을 보관하고, 상품 확인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여 안전한 거래를 돕습니다. 흔히 결제대금예치제도, 매매보호 서비스, 구매안전 서비스 등으로 불립니다.
댓글 -
정렬기준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