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공유 자전거, 킥보드 주차지역 지정 제안

안녕하세요. 한국에는 공유 자전거, 공유 킥보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한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와 킥보드의 대출•반납 지역이 자유로워 집 근처에서 빌려 타고 목적지 근처에 반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만, 길거리 여기저기에 방치되어 쓰러져 있거나 관리가 안되는 모습을 보면 도보로 통행시에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비교적 자유로운 대출•반납 지역을 제한하고, 보도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미관을 보기 좋게 하기 위해 주차지역을 지정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그러면 공유 자전거•킥보드를 이용하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주차지역까지 가야 하고 접근성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도로가 훨씬 깨끗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 공유 킥보드나 자전거를 길거리 아무데나 주차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면서 길거리에 자전거, 킥보드가 방치돼 있지 않고 도로가 깨끗한 모습을 보면 한국과 비교되고 일본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행자에게만 이로운 게 아니라 자전거,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쾌적한 도로에서의 운전이 가능해지며 공공적으로 모두에게 윈-윈 된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공유 킥보드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법적으로 어디까지 허용돼 있고 어떻게 제한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일본의 방식이 훨씬 공적으로 이롭다고 생각되어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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