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등록차량이 아닌 사람 위주로 장애인 주차 구역 이용

경증 지체 장애인인 저는 ... 파킨슨병으로 몸을 떨고 ... 백내장과 녹내장으로 오른쪽 눈을 실명하고 ... 부정맥으로 인공 심장 박동기를 삽입하신 ... 1946년(호적상 49년) 만 79세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고령인 어머니의 질환으로  ... 동네 의원은 수시로 ... 한쪽 눈을 지키기 위하여 안과는 한 달에 한 번 파킨슨과 인공 심장 박동기로 순천향대학병원 부천병원은 각각 3개월꼴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다닐 때마다 ... 불법의 유혹에 빠집니다. 바로 비어있는 장애인 우선 주차구역을 보면 ... 주차하고 싶다는 강한 유혹을 느낍니다. 한쪽  눈 실명으로 거리감각이 없어 헛딛기 일쑤이고 ... 지팡이 들고 몸을 떨고 계시는 어머니를 건물 입구에 먼저 내려드리고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는 일이 일상 다반사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 지인 중 한 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등록 차량 위주가 아니라 ... 사람 위주로 ... 장애인 우선 주차 구역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 앞으로 ... 장애인 우선 주차 구역 _ 주차 가능  표지판(?)이 발급되었다고 합니다. 아프신 부모님을 병원으로  언니 차로 모시고 가든 ... 동생이 동생 차로 모시고 가든 ... 부모님 앞으로 발급된 주차 가능 표지판을 백미러에 걸어 놓으면 ... 장애인 우선 주차 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점은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더라도 ... 주차 가능 표지판을 다른 차량에 놓고 가져오지 않았다면 ... 부모님이 계셔도 주차를 할 수 없고,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허락증을 안 가져오거나 부모님이 안 타고 계실 때 주차했다가 단속되면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는 어아어마한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답니다. 저희 집도 제가 지방에 가있으면  ... 근처에 사는 누나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를 벤치마킹하여 장애인 우선 주차 구역을 ... 등록된 차량이 아닌...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 즉, 사람 위주로 바꿔주시기를 ...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 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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