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All-In-One 행정 비서관, 말로 완성하는 공공서비스」

현대 사회는 복잡한 행정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에서, 국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및 민원 환경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운영 시스템을 하나의 연계 허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여기에 AI 비서관 기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플랫폼은 단순히 연계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업무 환경과 목적에 맞춰 실시간으로 보조하고, 음성 기반으로 명령을 이해하며,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는 AI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고도화된 지능형 시스템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기능이 통합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 하나만 실행하면, 본인의 이름과 생체 인증을 통해 공무원 여부 또는 일반 민원인 여부가 자동으로 구분되고, 각자의 역할에 맞는 행정 환경으로 접근할 수 있다. 공무원은 자신에게 배정된 결재 문서, 기안 작업, 반복 업무, 보고서 작성 등을 음성으로 명령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AI는 해당 문서의 목적과 맥락에 따라 법령, 규정, 유사 문서 등을 자동 추천하거나 작성 내용을 보완해준다. 이 과정에서 중요하거나 긴급한 업무는 비서처럼 음성 또는 시각적으로 강조되며, 사용자는 ‘이건 먼저 처리할까요?’와 같은 자연스러운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민원인의 경우, 예를 들어 “등본 한 통 떼줘”라고 음성으로 말하면 AI는 등본 발급에 필요한 선택지를 음성으로 되묻고, 사용자가 이를 음성으로 응답하면 자동으로 최종 선택사항을 정리한 후, 모바일 화면에 문서를 보여준다. 전자문서 형태로 저장되거나 QR코드 또는 인증번호를 포함한 형식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공식기관에 제출 가능한 법적 효력을 갖는 형태로 완성된다. 사용자가 잘 모를 경우에는 “보통은 어떻게 처리해요?”라고 물을 수 있고, AI는 실제 이용자 평균 처리 방식이나 제도 기준을 근거로 설명을 제공하며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 모든 과정은 터치 없이도 음성만으로 가능하며, 시각·청각 장애인과 고령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러한 통합 행정 AI 시스템은 단순한 전자정부 수준을 넘어서, 인간 공무원의 보조자이자 국민의 디지털 비서로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AI는 업무 자동화, 문서 처리, 일정 관리, 정책 정보 제공, 행정법령 해석 등에서 각 사용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정의 생산성과 국민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각 기관의 고유 시스템(예: 나이스, 새올, 홈택스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통합 연계 허브를 통해 데이터 호환과 업무 연계를 실현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의 자율성과 보안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전체 행정 체계의 효율성과 통합성을 확보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이 AI 기반 통합 행정 플랫폼은 “하나의 앱으로, 말 한마디로, 누구나 손쉽게 행정을 접속하고 행정을 실현하는” 디지털 행정의 미래상이며, 국민 모두가 기술의 수혜자가 되는 디지털 포용국가 실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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