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80대시고 혼자 지내시는데 저희 어머니처럼 주변에 시설을 가지 않으시고 혼자 삶을 꾸려가시기 원하는 홀로인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노령인구의 증가는 여러 복지정책을 필요로 하는데 특히 균형잡힌 식사가 국민건강의 출발임은 너무나 분명하지요. 가족들이 매일의 식사를 챙기기 어렵고 본인들도 힘에 부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다보니 영양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실 상황이 있어 한 주간 병원식사를 하셨는데 혈당 고혈압이 있으신데 병원식사를 하시며 상황이 호전됐습니다. 병원의 균형잡힌 식사가 관내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면 좋겠구나 싶습니다.하루 한끼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시와 국가에서 지원하고 본인도 재정상태여부에 따라 일부 소액 부담을 하여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의 기존의 시설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어르신들께 배달하는 정책이 만들어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파트의 경로당이나 관리사무소 혹은 동사무소 등의 시설에 일괄 배달 돼도 좋고 가가호호 방문은 어르신들의 상황을 살필 기회도 되니 국민 건강과 복지차원에서 고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어나는 홀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의 개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살피는 것, 이런 부분도 눈여겨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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