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저는 자녀 3명인 공무원(외벌이)이고, 자녀 중 셋째가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1996년 임용 되어 현재까지 약 29년 이상 공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2028년 정년 퇴직, 2031년부터 공무원 연금을 받게 됩니다.
저는 퇴직 후 셋째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됩니다. 연금을 받지 못해 육체 노동을 해서라도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를 벌어야 할 상황입니다. 정년과 연금이 연계되어도 셋째가 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시기부터 연금으로만 생활할 수 없어 재취업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저는 고위직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도 있는 것이 아니라 취업이 힘든 상황입니다.
출산 장려 정책은 최근의 정책으로 30년 가까운 공직 생활을 하면서 다자녀(3명 이상)에 대한 혜택을 받은 것이 거의 없습니다. 공직 사회에 저와 비슷한 다자녀 가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순차적으로 정년 연장에 대하여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장에 대하여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거나 희망(신청)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65세로 연장시키 주시길 바랍니다.
남은 공직 생활을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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