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된 내용에 토론하기 버튼만 있고 의견을 달 수 있는 댓글창이나 토론 할 수 있는 환경이 없네요.
제안된 정책중에 수형평가 폐지 해달라는 의견이 있는데 현직교사로서 너무 답답해서 의견을 적고 싶습니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이 2020도에 개정되어 현재는 과제형 수행평가를 내주는 학교가 있다면
학교에 시정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수행 평가 폐지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요.
도대체 어느 학교에서 '동영상 제작해오기' 같은 수행 평가를 내주나요? 만약 동영상 제작하기 수행 평가를 한다고 해도
수업 시간 여러 시간에 걸쳐 수업 시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지 집에서 해오라고 내주지는 않습니다.
현재 수행 평가는 과제형으로 출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과정형 평가로 수업 시간에 활동한 수행
내용과 태도 등을 누적 관찰해서 평가하거나 수업 시간에 내주고 수업 시간에 해결하는 평가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한데도 수행 평가를 없애 달라고 주장한다면 음악, 미술, 체육, 특성화고 실습 위주의 과목들은 실습이나 실기 능력이 더 중요한데도 의미 없이 이론 공부만 하고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더 늘어납니다.
수행 평가의 방법을 개선해야지 과제가 과중하니 수행평가를 폐지하라는 것은 잘못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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