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제안

국민의 목소리,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듣겠습니다.

식민중화사관에 의해 왜곡·축소된 민족사를 복원하고 교과서도 바꿔야 해요.

왜 일제강점기 왜곡된 역사교육을 지금까지 시키고 있나요? 웅혼한 단군조선의 역사를 왜 가르치지 않습니까? 삼국시대, 삼국통일인가요? 그럼 가야는 뭡니까? 통일신라인가요? 후신라인가요? 발해는 뭡니까? 대륙에 존재했던 백제는 뭡니까? 청,원,금 등에 의해 통치된 역사를 모두 중국 역사로 표기하고 가르쳐야 하나요? 정말 우리 국사 교과서는 근본적으로 수정되어야 해요.

국정기획위원회의 답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모두의 광장’에 방문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 소관 부처인 교육부에서 검토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귀하께서 국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제안해 주신 “역사교과서의 고대사 서술 보완·수정” 요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교육은 교육과정과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육과정과 교과서에는 학계에서 충분히 검증되고 합의된 이론과 내용이 반영됩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단군조선’, ‘통일신라’, ‘발해’와 관련하여, 현행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성취기준 해설에는 ‘고조선’, ‘통일신라’, ‘발해’가 명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교과서들에서도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을 포함하여 단군조선과 통일신라, 발해의 역사가 서술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가야의 고대국가 편입”, “백제의 대륙 진출” 등 귀하의 견해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해당 내용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분한 연구 성과가 축적되어 학계에서 검증과 합의를 거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향후 이러한 견해가 일반적인 학설로 정립될 경우, 그에 따라 반영 여부를 검토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가 제안하신 내용은 국정기획위원회 내 소관 분과위에도 통보하여, 국정과제 혹은 소관부처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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