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가 70%에 이르는 우리말을 한글로만 표기하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공공기관과 행정문서만큼이라도 그 뜻의 정확성을 위해, 민족문화계승 차원에서도 국한문혼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수십년간 한자 교육 미비로 인해 영어보다 더 어려운 외국어가 된 한자, 이는 긴 세월 한자로 표기된 우리 유산을 스스로 버리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한국문화의 미래가치의 금고인 한자와 그 문화, 이제 그 常用을 일정하게 복원해야 합니다.
아울러 과도한 영어 등 혼용을 억제하는 장치도 필요합니다.
국가지도자분께서 언론과 유튜브에서 우리말 글 사용에 정말 모범을 보이셔야 해요.
의류 화장품 광고방송을 보세요. 대체 저게 어느 나라 방송인가요?
외국어가 한국어 보다 더 많아요?
어떻게 지켜낸 우리 말과 글입니까?
자기 문자를 버린 베트남과 몽골을 보세요.
현세대들이 자신들의 과거 문화의 보고인 고서들을 전혀 읽을 수가 없고
우리도 그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문자를 버리고 어찌 문화 강국이 되길 바랄 수 있나요?
한자는 동이족의 문자임이 역사적으로 명백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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